이 옥상 장면에서 나는 이미 뒤집어졌다.
내 첫 일본 드라마
너무 좋은 작품을 봐버렸다
정말이지 첫사랑이란 뭘까
평생 생각나는 그런 존재다
어떤 향기를 맡으면
어떤 기억이 떠오른다
후유증에 또 시달릴 것 같다
그런데 사실 마지막화까지
남배우 얼굴 적응 안 돼서 힘들었다
몇몇 설정들도 맘에 안 들긴 한다
하지만 아역들은 둘 다 정말 맘에 든다
키도 타이세이의 웃는 모습이 아직도 아른거린다
한동안 우타다 히카루의 First Love만 듣게 생겼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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